팹랩서울 방문

Maker들을 위한 공동 작업실 `팹랩 서울(Fab Lab Seoul)`이 유명하여 이곳을 방문하였다.

팹랩서울에는 레이저커터, 3D 프린터 등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장비들이 모여 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3D 프린터를 비롯, 레이저 커터, CNC 밀링머신 등 시제품제작 장비를 이용하면 일반인 들도 쉽고 빠르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 장비는 가격이 비싸 일반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 따라서 이러한 장비를 갖추고 사람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공간이 바로 ‘팹랩(Fabrication Laboratory)이다.

 

`팹랩(Fab Lab)`은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이 장비를 이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드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의 수업에서 시작됐다.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사물의 원리를 이해하고 설계•제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교육적 효과가 부각되며 현재 36개국에서 127개 팹랩이 운영되고 있다.

 

미국에는 이와 같은 Maker를 위한 공간들이 상당히 많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

 

종로 3가역에서 12번 출구로 나와 200미터쯤가면 보이는 모습, 여기서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야 있다.

 

 

 

팹랩 서울에는 다양한 기계 들이 있다. 이번에 설치한 CNC 머신

 

 

이외에도 다양한 기기들이 있다.

 

 

 

 

 

 

 

 

 

 

강점으로는 세운상가의 장점을 활용한 옆 건물. 옆 건물에서는 부품을 조달해 줄 수 있다.

 

 

물론 주변에 다양한 시설/매장 들이 있는데 Brite Stone의 부품 판매 매장은 매력적으로 보였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팹랩과 같은 시설은 워크샵을 자주 열어줘야 한다.

 

 

Fab lab Seoul 20140829-1 from Max & Max _paran on Vimeo.

Fablab Seoul 20140829-2 from Max & Max _paran on Vimeo.

Fablab Seoul 20140829-3 from Max & Max _paran on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