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의 마지막은 누리봄 펜션에서 보냈는데, 이곳은 2년만에 찾아오는 곳이다.
다시금 느끼지만, 펜션촌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있지만, 오고나면 늘좋은 마음으로 지내다 돌아갈 수 있는 그런 곳인 것 같다.
산이 깊지만, 산 깊이 까지 잘 포장되어 있고, 길 옆으로 야생화가 잘 피어있는 그런 곳이다.
추천 블로그가 많아서 추천을 믿을 지는 모르겠지만, 내 맘에는 이곳이 최고 였다.
입구 조금 지나서 한 컷
누리봄펜션이 눈에 보인다. 마치 별장 같다.
2년전 묵었던 그 방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2년전과 달리 우리 아이가 침대에서 자고 있다. 바람과 새소리에 우리아기 잘도 잔다.
청정계곡이 펜션 바로 옆..
얼마나 옆? 아주 바로 옆.
그냥 정원이라 생각될 정도로 옆
물이 너무차서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깨끗한 물이 흘러 내려오고 있어요.
그리고 산책하기도 정말 좋다. 한시간 정도 아기를 안고 산책했더니 팔이 다 아프지만...
수많은 야생화와 들꽃이 아름답게 피어있어서 그것 보는 재미가 솔솔.
그리고, 공기를 흡입.
웹사이트 : www.nuribomps.com
추천사유 : 여기가 오랫동안 잘되서, 2년에 한번이라도 계속 쓰고 싶어서?
참고로 산 깊은 곳에 있고, 가평시내에서 멀어요. 오는 길에 농협하나로마트가 나오면, 거기서 고기며 먹을 것은 다 준비해서 가시길!!, 근처에 마트가 있으려니? 오노! 그냥 시골 가게만 있고 물건도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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